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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하나님의교회 하늘 어머니 가시는 곳에 저도 가고...

 

룻기 1~4읽어 보시면 모압에 살던 유다 여인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은 후 유다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녀에게는 모압 사람인 두 며느리 오르바와 룻이 있었습니다.


나오미는 두 며느리가 가여워 고향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며느리들은 울며 떠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나오미는 며느리들을 간곡히 말렸습니다.


이에 오르밥는 작별하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룻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얘야,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거라."

 


"저에게 어머니를 떠나라고 하지 마세요. 어머니 가시는 곳에


저도 가고 어머니 머무시는 곳에 저도 머물겠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요 어머니의 하나님이 제 하나님이십니다.


어머니께서 눈감으시는 곳에서 저도 눈을 감을 것입니다.


제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하나님께서 제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합니다."

 


나오미는 룻을 더 이상 말리지 않았습니다.

 

 

유다 땅에서 나오미를 극진히 봉양한 룻은 나오미 남편의 친족


보아스를 만나 아들 오벳(다윗의 할아버지)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이방 여인 신분으로 예수님의 계보(족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월간 소망의 울타리 소울 중에서)

 

 

룻은 어머니 나오미와 끝까지 함께하므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하늘 어머니를 믿고 사랑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도


 

어머니의 교훈과 르침을 따르는 가운데 있습니다.

 


끝까지 어머니와 동행하는 삶을 사는 자녀가 되어


영원한 천국의 유업을 상속받는 축복을 받고 싶습니다.~